[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성에너지(주)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대성에너지는 11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된 것으로, 보호 종료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비롯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쪽방 거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및 생활안정을 돕는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임직원 참여형 ‘매칭그랜트 후원 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무료급식 봉사’,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서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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