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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 통합의 상징"…평택시, 16일 신청사·의회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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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행정·의정 통합 중심 공간 조성
정장선 시장 "새로운 100년 향한 도시 통합의 상징될 것"

평택시 신청사·시의회 조감도.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청사· 시의회 건립 공사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고덕동 건립 부지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 신청사 건립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수립을 시작으로 조례 개정,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승인 등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ONE ROOF : ONE CITY(하나의 지붕, 하나의 도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이달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시공 적격자로 확정하며 착공 준비를 마쳤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들어설 신청사는 연면적 4만9869㎡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본청사와 더불어,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독립형 시의회 청사가 함께 조성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은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첫 삽으로, 통합 30주년을 맞은 평택시가 ‘하나의 지붕 아래, 하나의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새로운 신청사와 시의회 청사는 이러한 도시 통합의 상징 공간으로서, 시민과 행정·의정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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