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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게' 논란 내분에…"지금은 당력 하나로 모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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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 "당무감사가 진행 중인 사안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두고 공개적으로 공방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당내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무감사위원회는 독립된 당 기구다. 저는 독립성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결론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지금은 당력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기다.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8대 악법을 막아내기에도 우리의 힘이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당내 갈등이나 당내 분란 자체가 당원과 국민을 실망시키는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는 일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앞서 지난 9일 이호선 당 당무감사위원장은 한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한 전 대표 가족의 실명을 공개해 당내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법·정당법 위반이라는 거센 비판이 나왔다. 반면 친윤석열계에선 '조사할 건 조사해야 한다'며 맞서 당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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