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비금속광물 자원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보령시 인구소멸 대응 비금속광물 자원 산업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일 기업사례 발표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 성과와 향후 산업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령머드와 석재를 활용한 기업들의 제품 개발 사례와 성과가 공유됐다.
대천브루어리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 시장 반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 자원 기반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내년도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보령시는 지역 자원 기반 산업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목표로, 보령머드 등 지역연고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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