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액션 RPG '이노티아4'를 스팀에 선보이고 PC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PC 버전은 전 세계 스팀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5개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
이노티아4는 전 세계 누적 2000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글로벌 모바일 RPG의 선구적 타이틀로 자리매김한 '이노티아' 시리즈 네 번째 타이틀이다. 지난 2012년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론칭 이틀 만에 유료 앱 인기 1위를 달성하고 구글플레이에도 출시되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서비스 중이다.
![[사진=컴투스]](https://image.inews24.com/v1/f4b65a690a0cf2.jpg)
컴투스는 이번 스팀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스팀 버전은 모바일 버전을 단순히 PC로 이식하는 것을 넘어, PC 게이머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플레이 환경을 선보였다.
고해상도 모니터에서도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된 그래픽과 UI를 적용했으며,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도 지원해 키보드·마우스 조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암흑 기사, 암살자, 워락 등 총 6가지의 클래스를 육성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별로 준비된 90여 가지의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인 파티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사막과 설원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는 400개 이상의 방대한 맵을 탐험하고, 메인 스토리 엔딩 이후에는 한계에 도전하는 '무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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