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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ESG 정원정책포럼 이사장, 올해의 조경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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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정원 정책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 보탤 것⋯함께 이끌어 가고파"

곽상욱 대한민국 ESG 정원정책포럼 이사장이 10일 2025년을 빛낸 조경인으로 선정돼 수상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SG 정원정책포럼]
곽상욱 대한민국 ESG 정원정책포럼 이사장이 10일 2025년을 빛낸 조경인으로 선정돼 수상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ESG 정원정책포럼]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곽상욱 대한민국 ESG 정원정책포럼 이사장이 2025년을 빛낸 조경인으로 선정됐다.

환경과조경은 1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그룹한 갤러리에서 제28회 올해의 조경인 및 제8회 젊은 조경가 시상식을 가졌다.

곽 이사장은 과거 오산시장 재임 당시 오산천 생태 하천 복원, 시민 참여 자투리 정원 조성 등 정원·생태 기반 도시 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 호평을 받았다.

시장 퇴임 이후에는 대한민국 ESG 정원정책포럼 초대 이사장을 맡아 기후 위기 대응, 도시 혁신 정원 정책 거버넌스 구축 과정 등에 적극 참여했다. 국가 도시 공원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도시공원법 개정 과정에 기여한 점 등이 공적으로 인정 받았다.

곽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정원 정책이 각 지자체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정원 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이끌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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