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부산시·르노코리아, 미래차 생태계 조성 협력 강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1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와 면담을 갖고, 부산 미래차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를 비롯해 시 산업정책과장, 투자유치과장, 상희정 르노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양측은 신차 개발 프로젝트, 부산 에코 클러스터 조성 등 핵심 현안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재확인하고, 수출 주도 미래차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미래차 핵심부품 상생 협력형 연구개발 지원 사업 등도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사진=르노코리아]

아울러 향후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체계 구축과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인식 제고로 부산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박 시장은 르노코리아가 위탁 생산하는 ‘폴스타 4’의 캐나다 본격 수출을 축하하며 “르노코리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부산 제조업 혁신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니콜라 파리 대표는 지난 9월 1일 취임한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가로, 그룹 내 전자·소프트웨어 분야를 총괄해 왔다.

시는 니콜라 파리 대표의 폭넓은 글로벌 경험이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로드맵 실행에 강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르노코리아는 부산을 대표하는 핵심 앵커 기업이자 지역경제와 시민 자부심을 상징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니콜라 파리 대표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와 더욱 견고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가 글로벌 미래차 허브도시로 확실히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시·르노코리아, 미래차 생태계 조성 협력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