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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북 분산에너지 현안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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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분산에너지 분과 회의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는 교내 공과대학 첨단강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분산에너지 분과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을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김영권 단장, 새만금개발공사 양준오 에너지사업처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북특별자치도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분산에너지 분과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주대학교 ]

참석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분산에너지 현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회의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연구원 송길목 원장의 세미나로 시작됐다.

송 원장은 ‘에너지전환과 전기안전기술’을 주제로, 에너지 산업의 중장기 전기안전관리 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강화 방안, 미래 에너지 환경 대비 핵심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분산에너지 분과장인 전주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김은수 교수와 전북특별자치도 배주현 과장이 4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규제 특례 및 필요사항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분산에너지 분과 추진성과와 2026년도 운영방안도 논의됐다.

주요 성과로는 ‘RE100 산업단지 기반 무탄소 에너지 전력 거래 플랫폼 구축 방안 실증연구’, ‘AI 기반 능동형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및 탄소자산화 연계 실증사업’ 등 2건의 신규 과제 수행과 함께, 정책과제 발굴 및 포럼 개최, 신규 참여기관 11곳 추가 발굴 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RE100 전용산단 조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업의 집적화, 청정에너지 기반 산업클러스터 구축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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