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메가MGC커피는 인기 캐릭터 '가나디'와 협업해 선보인 홀리데이 콜라보 홀케이크가 출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MGC커피X가나디 협업 홀케이크. [사진=메가MGC커피]](https://image.inews24.com/v1/91b6b85b4abb6b.jpg)
지난 4일 정식 출시된 이번 제품은 출시 이틀 전 진행한 사전예약부터 주문이 폭증해 출시 당일 본사에 마련된 재고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매장에 입고된 현장판매 수량도 빠르게 판매되며, 그간 출시했던 홀케이크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메가MGC커피는 가나디 콜라보 케이크의 흥행 캐릭터 굿즈 구성의 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홀케이크를 구매하면 가나디 키링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무료 증정하는 방식으로, '케이크를 먹는 가나디'와 '오열하는 가나디'로 구성된 상반된 매력의 키링이 수집욕을 자극했다.
또한 케이크를 모두 먹고 나면 케이크판 아래에서 오열 가나디 캐릭터가 드러나는 히든 연출이 마련되어 있어 Z세대 펀슈머가 선호하는 복합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숨겨진 재미 요소는 자연스럽게 SNS에서 공유되는 포인트가 되며 제품 완판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공식 앱을 통한 사전예약도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회사 측은 자평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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