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및 구·군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공감 유공 표창 수여 △역량 강화 특강 △정책 제안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여단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정책 제안 활동을 되짚어 보고, 정책 반영 과정에서의 성과와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구·군별 제안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발굴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방식과 노하우를 나누며, 향후 시민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는 데 필요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태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연결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과 공무원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