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부산시, 행안부 기후재난 대응 우수기관 선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5 기후재난 대응 분야 우수 지방정부 선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의 ‘2025 기후재난 대응 분야 우수 지방정부 선정’은 폭염·한파·가뭄 등 기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역대급 폭염이 장기간 이어진 올해 여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 부산은 1904년 기상관측 이래 평균 최고기온 29.6도와 평균기온 26.2도로 역대 1위를 기록하는 등 극한 폭염이 지속됐다.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67일 동안 ‘폭염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난 5월 폭염 사전 대비 점검 회의와 7월 특별대책 점검 회의를 통해 폭염 대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보다 27일 빠른 폭염경보 발효와 가장 이른 열대야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 등 폭염 대책비 24억4000만원을 긴급 투입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 일상생활에서 폭염 저감 기반 시설 확충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김기환 부산광역시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추진한 폭염 대책을 내년에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시, 행안부 기후재난 대응 우수기관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