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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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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9일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원자력산업 기술혁신 융합플랫폼 고도화를 주제로 ‘2025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역 원자력 강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과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원자력 강소기업 성장견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비롯해 원자력 분야 산·학·연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원자력산업 상생협력 교류회 [사진=대전테크노파크]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용호 교수가 ‘AI-원자력 커플링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에스엔 송수준 대표와 ㈜엠원인터내셔널 이주현 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이룬 실제 사업화 적용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주제 토론에서는 에너지전환과 기후변화 대응, AI 기술 확산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원자력 산업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덕연구단지의 연구기관과 기업, 인프라가 집적된 대전의 강점을 주목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원자력산업 융합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대전은 원자력 기술의 연구역량과 기술력이 집약된 도시”라며 “앞으로도 원자력 산업의 기술사업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전략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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