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르티르가 지난 4일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미국·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요 확대와 글로벌 채널 확장을 통해 이어진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1억불 수출의 탑' 이미지. [사진=티르티르]](https://image.inews24.com/v1/260ad2efd4d215.jpg)
티르티르는 2020년 첫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오며 단계적인 수출 성과를 축적해 왔다. 주요 시장별 유통 환경과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운영을 통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티르티르는 기존에 추진해 온 현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 제고와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이번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흐름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현지화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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