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소장 권병수)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소는 9일 쌀 14포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동참했다.
권병수 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기탁한 물품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진 현풍읍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지난 11월에도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LED 전등 무료 교체사업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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