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제천시청 공무원 친목모임인 생선회(生善會, 총무 홍선영)가 30년 째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생선회는 30년 전 제천시청 공무원 17명이 ‘살아(生) 생전 선한(善) 일만 하며 살자’는 뜻을 모아 결성한 봉사 모임이다.
회원들은 매월 소정의 회비를 모아 물품기탁·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지역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찾아가, 연탄 1000장과 라면 3박스, 쌀 20㎏ 3포, 햇반 3박스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홍선영 생선회 총무는 “회원들이 공직생활 중에도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선회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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