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 실적 등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술 보급 기반 확대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등 주요 핵심 과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문 역량 개발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육성 △농업 과학기술 정보서비스 활성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이행 등 미래 농업을 위한 기반 조성 노력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전국단위 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평택 농업 발전을 위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긴밀히 협력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