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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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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홍 위원장 "한정된 재원, 최대 효과 내도록 실효성에 중점두고 심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지홍)가 9일부터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예결특위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서 제기된 쟁점과 주요 현안을 토대로, 사업 타당성과 실효성,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

이번에 남원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1조 474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507억 원 증가했다.

남원시는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 2,751억 원, 농림·수산 분야에 2,185억 원을 편성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 경제를 지탱할 사업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윤지홍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며, “반복적이거나 성과가 불확실한 사업은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산은 더욱 세심하게 챙겨, 한정된 재원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실효성 중심의 심사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수정예산안 심사와 계수 조정을 마무리하고,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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