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부산은행 등 주요 자회사들의 대표 선임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BNK금융 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9일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부산은행, 캐피탈, 투자증권, 저축은행의 대표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했다. 1차 후보군은 자회사별로 10명 안팎이다.

이날부터 1차 후보군이 제출한 경영계획서 등 지원서를 살펴보고 오는 12일께 자회사별로 3명 안팎으로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압축할 계획이다. 이후 2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거쳐 22일쯤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자산운용, 신용정보의 CEO 임기는 내년 말이어서 이번 인사 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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