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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국·도비 1117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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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이 확보한 내년 국·도비는 2026년 본예산 기준, 국비는 821억원, 도비 296억 원 등 1117억원이다.

이는 전년 1103억 원에 비해 1.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 수도 함께 증가했다.

올해는 622개였던 국·도비 사업이 내년 예산에는 642개로 20개 늘었다.

증평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주요 추진 사업은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사업(22억원)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사업(40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15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31억원)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29억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30억원) △도안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8억원) 등이다.

지역 숙원이었던 윤모아파트 정비가 포함된 농촌공간 정비사업도 4개 지구에 총 39억원이 편성됐다.

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을 합한 의존재원 역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5년 2153억원에서 58억원 늘어난 2211억원이 2026년 예산에 반영됐다.

증평군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으로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존 재원 성장이 필수”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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