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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다보스병원 “용인의 미래, 청소년 진로교육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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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의료 직무 체험·멘토링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지역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보스병원과 협약을 맺고 의료분야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이 지난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병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의료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병원 실습 기회 제공, 직무별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과 5월 반도체 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이 의료 현장을 체험하고 의료 관련 교육도 받으면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어준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과 병원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병원, 기업, 학교 등과 협력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진로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성범 이시장은 “올해 다보스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았는데 이제는 환자 치료라는 본연의 의무를 넘어 지역사회 미래인재를 함께 준비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용인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다보스병원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취약 아동 후원, 재난 구호성금 지원, 명절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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