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9일부터 '폼폼푸린 키즈폰' 사전예약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9일부터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폼폼푸린 키즈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상품 공식 출시일은 오는 12일이다.

폼폼푸린 키즈폰은 폼폼푸린 테마가 적용된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와 악세서리로 구성됐다.

KT는 폼폼푸린 키즈폰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도쿄 가족(3인) 패키지 여행권을 총 7가족에게 제공한다.

폼폼푸린 열쇠고리(100명)와 네이버페이 2000원(500명)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이벤트는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27일부터 응모 가능하다.

키즈폰을 사용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음성과 문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KT 주니어 전용 요금제 2종에 가입할 수 있다. 부모가 10만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고, 자녀가 주니어 전용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우리아이할인으로 월 88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주니어 전용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KT 안심박스(월 33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안심박스는 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녀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유해 사이트 차단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매년 많은 고객이 찾는 키즈폰을 올해는 조금 더 완성도 있게 준비했다"라며 "차별화된 혜택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