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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장군수협의회, 경산서 제18차 정기회의…“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드시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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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단체장 참석…섬 주민 교통권·지역 현안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민선8기 제18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8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조현일 경산시장 등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민선8기 제18차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회의에서는 섬 주민 교통권 보장을 위한 해상교통 공영제 도입 등 경북도와 각 시·군이 공동 대응해야 할 현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영남권 교통물류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 단체장들은 도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연대와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정기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지난 5월 개관한 임당유적전시관을 둘러보며 삼한시대 압독국 문화유산이 복원된 전시공간을 함께 관람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사진=경산시]

협의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 해 동안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군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의 해법을 함께 찾아가자”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연말 바쁜 일정에도 경산을 방문해 준 시장·군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북 22개 시·군이 연대하고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협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제18차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산시]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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