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까지 시민운영위원회 환경관리분과 위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 기구다.
이번에 선발되는 위원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분기별 정기회의와 분과회의에 참석해 행정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안성시민이다.
공단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위원회 성별 균형(특정 성별 60% 초과 금지)을 맞추기 위해, 이번 모집에서는 여성 위원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은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마감일인 오는 17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최종 합격자는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초 공지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정책과 서비스에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참여 창구”라며 “공단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끌어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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