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체육회(회장 김성제)는 6일 달성군민체육관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체육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 체육인의 화합과 결속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9개 읍·면체육회와 29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우수클럽 포상,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되며 지역 체육계의 성과를 공유했다.

식전공연과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체육인들이 한데 어울려 소통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성제 체육회장은 “군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군수는 “체육은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축”이라며 “군민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도 “달성군 체육 발전은 지역사회 활력의 원천”이라며 “지역 체육인들의 땀과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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