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시·코레일과 협업해 대전역을 중심으로 동구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이 기존에 운영해 오던 ‘국악와인열차’의 오전 코스를 동구 대표 관광명소 중심으로 재편성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9일과 13일, 28일 총 3회 시범 운영된다.

주요 일정은 서울역을 포함한 전국 5개 역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이 대전역 도착 후 소제동 철도관사촌과 아트사이트 소제 등 원도심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어 대청호 명상정원을 탐방한 뒤 충북 영동군 일원 관광지로 이동한다. 관광 중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동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개한다.
신청 방법은 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을 통한 전화 접수만 가능하며, 현재 9일과 13일 일정은 접수 마감돼 28일 일정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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