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경 충주시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보장정보원장상 영예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충주시는 서윤경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가 ‘2025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서비스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은상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서윤경 관리사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제목의 사회보장정보원 서비스 체험 수기로 입상했다.

수기에는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압류된 차량 폐차 및 말소 처리를 돕고, 긴급지원과 자활근로 조건부 수급 연계를 통해 생활고를 해소하고 은둔·고립 상태를 탈피하도록 지원한 과정이 진솔하게 담겨 심사위원 공감을 얻었다.

이은옥 충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충주시가 복지 현장 전문성을 꾸준히 높이며,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러한 개별 사례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사례관리실천 공모전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