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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초·중·고생 대상 2025년 ICT 메이커톤 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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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11일까지 진행 …남원지역 초중고생 24개 팀 참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열리며, 학생들은 다양한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IoT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한다.

ICT 메이커톤 대회 개막식 [사진=남원시 ]

이번 대회는 SW미래채움센터가 주관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플레이코딩 유한책임회사가 운영하며, 남원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융합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이번 대회의 주제인 ‘AI와 ICT 기술이 담긴 전통문화, 100회를 맞이하는 춘향제의 미래 아이디어’에 맞춰 미래형 축제 모델을 구상한다.

이번 2025년 ICT 메이커톤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24개팀, 총 103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 대상은 남원시 지역에 거주하거나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코딩과 기술 실습을 넘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창의적 사고를 기르며,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또한, IoT와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결과물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전통문화와 최신기술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설계 능력뿐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실제 생활과 문화에 적용하는 경험까지 함께 얻는다.

이성호 부시장은 “이번 2025년 남원시 ICT 메이커톤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IoT와 AI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ICT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기술적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길러주는 미래형 교육 모델로, 지역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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