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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지 않아도 겨울”…부산시, 문화글판 겨울편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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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025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에 선정된 문안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부산광역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문안은 안경진씨의 창작 문안인 ‘눈 오지 않아도 겨울인걸요, 그대 안 보여도 사랑인걸요’다.

지난 10월 진행된 공모에 총 329점이 접수됐으며, 한국작가회의 부산지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청 외벽에 게시된 ‘2025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사진=부산광역시]

특히 경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이수빈 학생이 문화글판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내년 봄편 문안은 내달 중 공모하며,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문안은 사랑과 희망,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6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고미진 부산광역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감성의 문구와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도시를 밝고 포근한 분위기로 물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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