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마케터 등이 이용하는 카카오비즈니스 관리 채널을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로 통합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맵(지도), 광고 등 다양한 카카오비즈니스 서비스를 한 곳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72c6c9160c2162.jpg)
카카오비즈니스 파트너센터는 카카오비즈니스 관리자센터,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 카카오맵 매장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웹∙모바일 서비스다. 하나의 센터 안에서 카카오톡 채널 운영과 고객 관리, 매장 관리, 광고 집행과 성과 분석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맞춤형 대시보드를 제공해 운영 현황 확인과 일정 관리도 가능하다.
카카오는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카오비즈 멤버십도 출시했다. 광고·마케팅, 매장 운영, 식자재 구매 등 사업에 필요한 각종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 가입 시 매달 1만4900원으로 최대 4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광고 지원금 3만원, 오케이포스 고객관리 메시지 발송비 1만원 등을 제공한다.
황준연 카카오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이번 개편으로 파트너사가 카카오비즈니스 플랫폼을 더 간편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상공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자가 카카오비즈니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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