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글로벌 종합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라보레브(Laboreve)'와 협업해 '피치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2종'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라보레브'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라보레브 스킨케어 2종. [사진=씨인씨인터내셔널]](https://image.inews24.com/v1/709320a7f611cb.jpg)
이번에 선보이는 스킨케어 2종 제품은 '피치마이크로바이옴 78 피디알엔 토너'와 '피치마이크로바이옴 84 이지에프 세럼'이다. 복숭아 유래 균주 '피치바이옴028'이 핵심 성분으로 적용되어 콜라겐 생성과 피부 세포 성장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치마이크로바이옴 78 피디알엔 토너'는 복숭아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발효 용해물에 PDRN 성분을 더해, 피부에 탁월한 진정 효과를 주는 동시에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고 피부 재생 속도를 증가시킨다. 피부에 촘촘히 흡수되어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보습감을 유지하며 발효를 거친 성분이 피부 면역력을 상승시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피치마이크로바이옴 84 이지에프 세럼'은 반복되는 건조함과 탄력 저하로 힘을 잃은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고기능 영양 세럼이다. 수분 에센스 타입의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복숭아 추출물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은기를 완화한다. 미백 기능성 원료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아데노신이 적용된 2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천연 아미노산과 당류가 피부 수분을 끌어당겨 촉촉함을 유지시키고 속당김을 완화한다.
두 제품은 함께 사용할 때 '피치 리페어 루틴'을 완성한다. 토너로 피부 균형과 수분을 정돈한 뒤 세럼으로 탄력과 영양을 채우는 단계별 루틴을 통해 예민해진 피부를 안정시키고 건강한 윤기를 되찾도록 설계됐으며 산뜻한 사용감으로 계절과 피부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스킨케어 2종 출시는 라보레브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스킨케어 개발 역량을 결합한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추가 라인업 등 다양한 고기능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