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2018년 시작해 올해 6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5'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0만518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는 지난해 7만2081명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AGF 2025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솔루션즈, 디앤씨미디어가 주최하며,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를 필두로 갤럭시 스토어, '명일방주: 엔드필드', 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까지 역대 최대 스폰서를 유치했다.
![AGF 2025가 열린 일산 킨텍스 전경. [사진=AGF 조직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b81c46d9c31795.jpg)
올해는 총 71개 출전사가 참여했으며, 부스 규모는 지난해 851개에서 올해 1075개로 대폭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4·5홀 전체를 채웠다. 특히, 기존 2일간의 일정이 올해 3일로 늘어나며 보다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AGF 2025는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전시 행사 전역에서 체험과 참여 요소가 강화됐다. 다양한 국내외 코스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연스럽게 포토타임이 이어졌고, 참가사 부스에서도 신작 발표와 체험형 콘텐츠, 한정 굿즈 판매 등이 마련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