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월요일인 8일 아침 최저 기온이 최대 -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세게 불어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강추위에 움츠러든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age.inews24.com/v1/4de5e728b9e013.jpg)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7도, 최고 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최고기온은 5도다.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다소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아침 최저 기온은 0도 이하로 떨어질 수 있어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밤부터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7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풍특보 발표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나오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영남권·제주권은 새벽에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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