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오산2) 경기도의원이 지난 4일 수원시의회에서 열린 수원시기자단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광역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장애인과 느린학습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포용적 정책 발굴 및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장애인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제도적 어려움을 해소키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조용호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호의원은 현직 도의원으로 내년 6월 3일에 치러지는 오산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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