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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예산 2,192억원 확보”…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 핵심 사업 전방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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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도 평택시 을)이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6년 평택 주요 예산 2,192억원 확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철도·도로·항만·보훈·관공서 신설 등 대형 핵심 사업들이 전방위적으로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철도 — “광역 1시간·전국 2시간대” 핵심 축 예산 확보

△2026년 예산에는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 800억원 △수원발 KTX(서정리역-지제역) 직결사업 375억원이 반영돼 수도권·중부권 광역철도 접근성 개선과 전국 2시간 생활권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로 — 서부권 교통정체 해소

도로 부문에는 △청북IC-요당IC 6차로 확장 64억원 △팽성 추팔-신궁 국도 6차로 확장·연장 5억원이 반영돼 서부권 상습 정체 해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평택항 — 항만 발전을 위한 783억원 대규모 투자

평택항 관련 예산은 총 783억원으로 △진입도로 등 항만 기반 예산 499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184억원 △여객터미널 운영 65억원 △항만보안시설 확충 30억원 △국도 38호선 확장 사전타당성평가 5억원 등이 배정됐다.

특히 국도 38호선 예산은 지난 14년간 한 번도 반영되지 않았던 항목으로 이번이 첫 반영이다.

관공서 신설 — 시민 생활 인프라 확충

△평택우체국 건립(고덕동) 120억원 △평택북부경찰서 신설 45억원 총 165억원이 확보되면서 주민안전·행정서비스 접근성 확대가 기대된다.

보훈 — 330억원 대폭 증액이 의원이 예결특위에서 국가보훈부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참전명예수당 184억원 △생활조정수당 132억원 △보훈단체 운영비 14억원 총 330억원이 증액 반영됐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의 차질 없는 발전을 위해 예결위 위원으로 뛰며 얻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평택 발전을 넘어 ‘평택의 완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 [사진=이병진 의원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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