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지난 4일 호법면 화재예방강화지구 내 중점관리대상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제고 △용접·화기취급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소방관서 통보 당부 △근로자 대상 정기 안전훈련·화재안전교육 안내 △현장답사를 통한 위험요소 확인·애로사항 청취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임일섭 서장은 “대규모 판매시설은 소방시설·피난시설의 철저한 관리가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관계자들의 세심한 안전관리와 함께 소방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도를 지속해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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