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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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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소방서는 지난 5일 소방서 라온누리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시청 지역경제과,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관계자가 참석해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의 안전 대책을 공유했다.

관내 전통시장은 준공 40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전기시설 노후화로 인한 전기 화재 우려 △가연성 진열물품으로 연소 확대 가능성 △지하 식당가 화기 사용에 따른 위험 △판매점·사무실·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혼재해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참석 기관들은 △노후 전기시설 점검·전선교체 등 설비 정비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 △비상계단·복도 등 대피로 확보·적치물 금지 △전통시장 안전 강화를 위한 지자체 지원 필요성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논의했다.

임영근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화재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소방서 전경 [사진=과천소방서]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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