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탐구·프로젝트형 영재교육, 현장에서 성과 입증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안성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안성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생·학부모·교육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재교육원은 1년간 탐구 활동·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미래 인재로의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선교육·후선발’ 체제로 운영하며 영재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잠재력 기반 학생 발굴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AI·융합 프로젝트 △실험·탐구 중심 활동 △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으로 구성돼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은 운영 보고 → 수료증 수여 → 교육장 인사말 →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경험한 창의융합 교육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