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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전국 웹툰 공모전서 대상·금상·은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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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토리슈퍼루키 대상 포함 주요 공모전 다수 수상…학생 창작 경쟁력 두각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디지털만화영상전공 학부생들이 주요 전국 웹툰 공모전에서 대상·금상·은상 등 우수한 성과를 잇달아 내며 만화·웹툰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개최한 ‘K스토리슈퍼루키 해커톤 전국웹툰최강자전’에서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손연화(1학년)씨가 창작 작품 ‘철새’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충청북도·진천군이 주최하며 단순한 제출 방식이 아닌 2박 3일간 창작 시설에 입주해 작품을 완성하는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손연화씨 작품 '철새' 표지·주요장면 [사진=상명대]

대상을 받은 ‘철새’는 제3차 세계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복수가 아닌 혁명을 선택한 주인공이 공안 세력과의 대치 속에서 정체불명의 배후가 계획한 대규모 테러를 막아내며 희망과 연대의 가치를 그린 SF 서사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11월 열린 ‘대학만화웹툰최강전’에서도 상명대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김언씨가 ‘A’로 금상, 이지민씨가 ‘모란향’으로 은상을 수상했으며, 김지웅씨는 ‘숏 노티스’로 특선을 받았다.

10월 개최된 ‘대학만화웹툰대전’에서는 이유진씨가 ‘페르소나’로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연화씨는 “부족한 작품임에도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회에서 만난 분들을 미래에 동료 작가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병수 교수는 “지난 겨울부터 스토리캠프 등 공모전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학생들의 수준이 국내에서도 최상위권임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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