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160개 수도사업자와 광역상수도 7개 권역을 대상으로 급수 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와 수도시설관리자 준수 △정수시설·상수관망 운영관리와 유수율 개선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3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본평가와 현장평가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차 발표 평가를 합산해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군은 인구 5만 이상~20만명 미만그룹에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수돗물 음용률 향상 △정부정책 이행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영훈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수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