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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법원 공탁금 신속 추심 30억 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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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압류 공탁금 정리...연말까지 체납액 정리 총력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법원 공탁금을 신속히 압류하고 추심해 30억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또 장기 압류 공탁금 정리 계획을 수립해 전국 법원에 압류된 공탁금의 실익 분석으로 18건에 체납액 2억원을 징수했으며 잔액이 없는 공탁금 압류 199건은 해제하고 정리했다.

용인특례시청. [사진=아이뉴스24 DB]

앞서 시는 채무변제, 손해배상, 압류 경합 등으로 전국 법원에 있는 공탁금을 전수 조사한 뒤 장기간 미정리된 공탁금을 일일이 찾아내 숨어있는 2억 원을 징수했다.

또 광역 단위 법원 공탁금 자료가 통보되기 전에 고액 체납법인의 공탁금 사실 정보를 입수해 신속히 압류하고 동시에 출금해 30억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벌여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도 등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활동을 벌였다.

시는 올해 가택수색 활동을 한 결과 총 150명, 약 9억 원을 징수했으며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 동산 총 392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춘경 시 징수과장은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연말까지 현장 징수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소멸시효가 가능하도록 꼼꼼히 살피고 누수없는 체납액 정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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