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인별 성적 통지표가 배부됐다.
충북도교육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나오는 성적 통지표를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충주·진천·제천·옥천)과 해당 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은 출신 학교에서 출력해 나눠주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는 수능 성적 통지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출력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은 ‘응시 원서 접수처(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또는 출신학교)’에서 받으면 된다.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29~31일 대학별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까지 이뤄진다.
등록 기간은 2월 3~5일이다. 2월 20~27일 추가모집 원서접수와 전형, 합격 통보가 진행된다. 2월 27일 추가모집 등록이 끝나면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은 모두 마무리된다.
수시 합격자 최종 발표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8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모든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을 위해 4주간 각급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 누리집 신청을 통해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능 결과를 정확히 분석해 자신만의 유리한 활용 지표를 찾고, 대학별 환산점 확인을 통해 학생 저마다의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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