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충주시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신영석)은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결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공공기관·민간기업이 결연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범정부 사업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사회보장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평가해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충주시와는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소태면 월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이어오며 농촌 봉사활동과 마을축제 참여 등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특산품 구매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충주시에서 소비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경제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