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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주민 안전·여가공간, 국비로 되살렸다”…칠곡 왜관제방 3m→5m 확장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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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0억원 전액 국비 투입 예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 제방이 국비 지원을 토대로 주민 친수·여가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5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낙동강 왜관제방 확장사업’ 설계비 5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사진=정희용 의원실]

해당 구간은 왜관1교~동정천 합류부까지 약 3km로, 도심과 인접해 산책·러닝·맨발걷기 등 주민 이용이 꾸준하다. 하지만 제방 폭이 3m에 불과해 보행 안전 문제가 반복 제기됐고, 주민들은 제방 확장과 친수공간 조성을 지속 요구해왔다.

정 의원은 당초 정부안에서 제외된 이 사업을 정기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재차 설득하며 반영을 이끌어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설계비 5억 원이 포함되면서 총사업비 50억 원 규모의 국비 투입 기반이 확보됐다.

제방 폭이 5m로 확장되면 산책로 안전성이 크게 강화되고, 주민 여가·힐링 공간으로의 체감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에서는 “버려질 뻔한 생활SOC 예산이 되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희용 의원은 “왜관제방이 안전과 힐링이 공존하는 생활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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