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y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 또 한 번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hy는 이현숙 hy 프레시 매니저가 전날 열린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hy 제공]](https://image.inews24.com/v1/fceb12771496f6.jpg)
행사에는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으며, 취약 노인 보호사업 유공자 표창과 제17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재협약(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
이 매니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8월, 홀몸노인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던 중 고독사 사례를 발견했고, 즉시 관계 기관에 연락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지원했다.
평소에도 그는 관할 지역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일 제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생활을 돕고 있다.
hy사회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에 참여해왔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 기반으로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매니저는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곁을 지키며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1994년부터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독거노인 3만여 명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연간 3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