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흥군보건소는 지난 3일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장흥군의 치매관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맑은기억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회의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장흥군 치매관리 현황 △2025년 치매관리 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고, 지역의 치매 자원 발굴과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치매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