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BTS 슈가 어머니, 173억 건물주…'한남3구역' 인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어머니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173억원 상당 건물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BTS)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4일 파이낸셜뉴스는 법원 등기부등본 등을 인용해 법인 '나금'이 2022년 12월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슈가 어머니 한나금씨가 대표인 1인 회사다.

매매가는 108억원 전후이며, 이후 기존에 있든 건물이 철거되고 2023년부터 2년 여 동안 새로 건물을 올렸다.

현재는 지하 2층~지상 6층에 옥탑이 있는 건물이 들어섰다. 대지면적 317㎡, 연면적 1875.36㎡ 수준이다.

건물 1층에는 슈가의 친형으로 알려진 민금재씨가 지난달 11일부터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한남3구역과 인접해 있는데, 한남3구역 재개발이 다 이뤄질 경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위치라는 분석이다.

부동산 거주 리뷰·평가 플랫폼 집품에 따르면 현재 해당 건물 가격은 173억원 전후로 추산돼, 매입 당시보다 60억원 정도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한남3구역은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재개발을 추진중이다. 총 8개 블록에 6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BTS 슈가 어머니, 173억 건물주…'한남3구역' 인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