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주민이 이웃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층간소음 다툼이 범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32분쯤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에서 A(70대)씨가 아래층에 거주하는 B(40대)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A씨는 흉기에 찔린 뒤 관리사무소로 달아나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층간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사건 당시 상황과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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