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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여행 MVTI 12월호·동해안 지질공원 특별판' 동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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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릉 세계지질공원 등재 기념...겨울 동해안 풍경·지질 가치 집중 조명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문무대왕릉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기념해 '경북여행 MVTI 12월호–바다의 겨울, 그 곁에 우리'와 '특별판–지구의 걸작,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을 동시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12월호는 겨울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경북 동해안 바다의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 낮은 기온과 맑은 대기 속에 펼쳐지는 짙푸른 겨울 바다는 여느 계절보다 깊은 감성을 전한다.

'경북여행 MVTI 12월호–바다의 겨울, 그 곁에 우리' 포스터.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특별판은 경주·포항·영덕·울진 4개 시군을 아우르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해안 지형의 아름다움을 '지구의 걸작'이라는 메시지로 담아냈다. 해당 지질공원은 국내 유일의 광역 해양 지질공원으로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2월호 추천 여행지로는 포항 장기면 계원리 포구, 구룡포 과메기 덕장, 경주 읍천항, 영덕 석리 몽돌해변, 울진 구산해수욕장, 울릉 현포항 등이 소개됐다. 먹거리로는 영덕 청어 과메기, 포항 생굴구이, 울진 물곰국, 포항 개복치 대창구이 등이 담겼다.

특별판에는 포항 오도리 주상절리, 울진 평해 사구습지, 영덕 경정리해안, 경주 양남 주상절리, 울진 기성항 화강편마암 등 대표 지질 명소와 함께 포항 돌문어 덮밥, 울진 전복집 등 지역 먹거리도 함께 소개됐다.

구룡포 과메기.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은 "경북 겨울 바다의 아름다움과 동해안 지질공원의 세계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여행 MVTI'는 매월 경북 관광 자원을 주제로 발행되는 콘텐츠 프로젝트로, 자료집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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