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4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6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차원의 기업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KOTRA,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주요 지원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여건과 기업유치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기업지원 정책과 협업 가능한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투자유치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원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지역 기관들이 한 팀이 되어 전략을 마련해야 글로벌 기업 유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2026년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고, 대구·경북의 혁신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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