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 무심회(회장 김영환 도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도정 운영 현황 보고를 듣고, 충북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무심회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날 무심회는 회원들이 적립한 회비 500만원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1984년 결성된 무심회는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언론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회원 150여명이 참여하며, 친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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